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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6일 월요일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춘분, 춘래불사춘

3,2014 광화문

3월21일 춘분(春分),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날이다. 입춘도 지나고 3월 20일이 지났는데 아직 쌀쌀하다. 춘래불사춘이라더니 과연 그렇네.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에서 보니 광화문과 경복궁 그리고 그 너머 파란집도 보인다. 파란 하늘이 참 좋은데 시절은 수상할 뿐이다.

근처에 역사박물관이 있는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또 뭔가. 전시실에는 볼만한게 거의 하나(?)도 없어서 10분만에 나왔다. 세금 무지 낭비한 사례로 보인다. 전임 2mb짜리 대통령 시절 만들었다고 입구 돌덩이에 써 놨다.

2012년 5월 25일 금요일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고

5,2012
경복궁

노무현 3주기 추모 사진전을 보기위해 세종문화회관 갔다가 경복궁을 들렀다. 근정전에서 세종조의 회례연을 무대예술로 만든 작품을 공연한다. 5월 12,13일 시간은 오후 4시부터(국립국악원 세종조 회례연). 아쉽게도 시간이 없어서 공연은 못 보고 대신 경복궁 광화문과 홍예문 마당에서 펼쳐진 수문장 교대의식을 볼 수 있었다. 영국 왕실 근위병 교대의식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가까운 덕수궁에서도 수문장 교대의식을 볼 수 있다. 대신 복장에서 차이가 난다고 한다. 경복궁은 조선 초기 복식이고 덕수궁은 영,정조 시대의 것이라고 한다. 경복궁 수문장의 복식이 훨씬 화려하고 근사해 보인다. 아래 사진 뒷모습이 보이는 이가 수문장이다. 철릭(허리에 주름이 잡히고 넓은 소매가 달린 무관의 공복)에 전복을 입고, 대나무로 만든 모자인 홍죽립을 쓰고 등채를 들고 있다. 


교대의식 행사 참여자들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계약직으로 채용한 이들이라고 한다. 급여도 많지 않고 일도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정규직원으로 채용해서 행사를 진행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문장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sumunjang.or.kr










2010년 9월 13일 월요일

광화문

광화문

9,2010

광화문,경복궁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이 복원되어 지난달 공개되었다. 조선 총독부 건물에 의해 틀어진채로 서 있던걸 원래의 위치로 옮겨놓았다. 한글 현판에서 원래의 한자 현판으로 바꿔 달았다.

광화문 수문장

 

실제로 저 복색이었는지 모르지만 색상이 참 곱다.

해치(해태)

 

전설상의 동물 해치(해태)는 중국에서는 사정(감찰)의 의미를 지닌 동물이었고 뿔이 달렸지만 한국의 해치는 뿔이 없다. 관악산의 화기를 막아준다는 의미로 광화문 앞에 세워졌다고 하는데 다른 의견들도 있다.

 

중국은 천안문, 프랑스는 에펠탑이 떠오른다. 해치를 서울의 상징물로 사용하는데 좀 약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