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1일 금요일

춘분, 춘래불사춘

3,2014 광화문

3월21일 춘분(春分),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날이다. 입춘도 지나고 3월 20일이 지났는데 아직 쌀쌀하다. 춘래불사춘이라더니 과연 그렇네.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에서 보니 광화문과 경복궁 그리고 그 너머 파란집도 보인다. 파란 하늘이 참 좋은데 시절은 수상할 뿐이다.

근처에 역사박물관이 있는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또 뭔가. 전시실에는 볼만한게 거의 하나(?)도 없어서 10분만에 나왔다. 세금 무지 낭비한 사례로 보인다. 전임 2mb짜리 대통령 시절 만들었다고 입구 돌덩이에 써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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