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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2015년 마지막 지리산 산행이 아닐까. 지리산 노고단에서
11, 2015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산행,
성삼재에서 안개를 헤치고 노고단 대피소로 향한다. 새벽에 하늘 빼곡히 별들을 볼 수 있었다. 다음날은 비가 그치고 파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들은 얘긴데,
산불방지를 위해 12월중순까지 지리산 주요 등산로가 폐쇄된다고 한다. 올해 마지막 지리산 산행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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