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ond Head/Oahu
June 2011
비가개면 나타나는 일곱색깔 무지개 해가지면 사라지는 일곱색깔 무지개
- 김수철의 작은 거인의 노래, 일곱색깔 무지개
어릴적에는 무지개를 자주 본 것 같은데 도시인 서울에서는 거의 보질 못 한 것 같다. 시골에 가면 볼 수 있으려나. 무지개는 공기 중에 떠 있는 수많은 물방울에 햇빛이나 달빛이 닿아 물방울 안에서 굴절과 반사가 일어날 때, 물방울이 프리즘과 같은 작용을 하여 분산 현상이 발생하여 일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이론을 떠나서 무지개를 보면 웬지 기분이 맑아지고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다.
오아후(Oahu;호놀루루가 위치한 섬,일반적으로 하와이라고 부르는 곳)에서는 무지개를 자주 보게 된다. 스콜성 강우 후에는 무지개가 자주 나타난다. 지상에서도 봤지만 바다위에 떠 있는 무지개는 또 다른 느낌이다. 동화속 그림 한장이 연상된다.
아이폰4로 찍은 사진이다.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긴 참 편하다. 바로 찍고 메신저로 보내고 이메일에 첨부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물론 사진 품질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우와~~ 행운의 무지개를 보셨군요.
답글삭제말씀처럼 요즘에는 무지개 보기가 점점 힘들어지더군요.
무지개를 보셨으니, 좋은일이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처럼 아름다운 풍광은 처음 봅니다.
답글삭제게다가 마름다운 무지개까지 만나셨으니
이를두고 금상첨화라 하나봅니다.
@photopark
답글삭제날씨와도 관계 있는 것 같아요. 비가 내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쨍쨍하게 맑아진다. 그리고 무지개가 나타난다. 어쨓든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뽀키
그림같은 경치를 보여주더군요.
하와이, 하와이 하는 이유가 이런데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와이와는 참 인연이 없었던 것 같아요. 갈 기회가 없지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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