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관아
제주목관아
Nikon FM2, Kodak 100
제주시내에 위치한 제주목관아(濟州牧官衙) 내부 한켠에 놓여있는 돌들.
제주목관아 건물들은 세종 16년(1434년) 화재로 건물이 모두 불타 없어진 뒤 그 이듬해인 1435년 새로 지어지고, 이후 조선조 내내 중수가 이루어졌으나, 일제 강점기 집중적으로 해체되어 관덕정을 제외하고 그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제주시는 1991년부터 1998년까지 4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진행했으며, 문헌에 나타난 홍화각, 연희각, 우련당, 귤림당 등 건물터와 유물 등이 출토되었다. 2002년 12월 복원이 완료되었다.
관아 내부의 모든 건물들은 새로 지어져 예스러운 멋과 운치는 별로 없다.
관덕정은 방문당시 보수중이었는데 지금은 개방되고 있다.
참고: 제주목 관아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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