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에서
9,2005
Nikon F5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모여 살던 북촌(北村)에서,
뒤의 북악산과 왼쪽 끝에 청와대 지붕이 살짝 보인다.
북촌은 조선의 양대 궁궐이었던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마을을 지칭한다. 북촌이라는 이름은 이 마을이 청계천과 종로의 북쪽에 있다 해서 북촌이라 불렸다고 한다.
현재 지명으로는 재동, 계동, 원서동, 가회동, 삼청동에 해당된다. 북촌은 양대 궁궐 사이의 마을답게 조선의 양반과 관리들이 살던 동네였다. 청계천의 남쪽, 남산 아래인 남촌은 주로 가난한 선비들이 살던 마을로 북촌과 대비되는 마을이었다. 현재 북촌에는 약 900여 채의 한옥이 남아 있다고 한다.
<출처: 북촌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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