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11
한국은행앞 분수대
명동, 지금은 중국인들도 넘쳐나지만 일본인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여기와서 그들의 과거 식민지 시대의 향수와 영화를 생각할지도 모른다. 명동, 충무로 일대는 일본인들이 많이 살던 곳이다. 이 곳에는 일제 시대 대표적 건축물인 한국은행, 신세계백화점 본관(옛 미쓰코시 백화점), 제일은행(옛 조선저축은행 건물) 등이 남아 있다.
한국은행 앞 분수대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이쁘게 갈아 입었다. 추운 날씨라 사람들은 많지 않다. 사진 찍는 사람 한 둘 보인다. 올해는 이제 2주 남짓 남았다. 시간 참 빠르다. 내년엔 좋은 일들이 많아야 될텐데...
저는 종교와 무관하고, 막상 크리스마스는 특별한일 없이
답글삭제조용히 지내는데도 이맘때면 괜히 설레는 기분이 있더군요.ㅎㅎ
모쪼록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skypark
답글삭제크리스마스가 되면 눈도 좀 내릴 것 같고
기분좋은 일이 생길 것 같네요.
Merry Christmas!!
성탄과 연말 분위기 찍으러 나간다고 하면서 꾸물대고 있으니 이러다 못찍을 것 같네요.
답글삭제사진을 보니 년말년시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답글삭제이제 한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정말 실감납니다.^^
@mark
답글삭제눈이 오네요.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려나 봅니다^^
@뽀키
세월 정말 빠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