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청사 건물은 트윈타워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도쿄도청사는 일본의 경제가 호황을 누릴때인 1988년 당시 마루노우치에 있던 도청사를 신주쿠로 이전하기 위해 건설한 초고층 트윈타워(Twin Tower)다. 웅장하고 거대한 건물이다. 도쿄도청사는 일본이 버블경기로 치닿던 시점에 건설되었고, 건설 당시에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기에 바벨탑에 빗대어 버블탑이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도쿄도청사의 높이는 243m로 준공당시 일본에서 가장 높았지만, 이후 1993년 296m의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가 세워지면서 최고의 자리를 내놓았지만, 지금도 도쿄도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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