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1일 토요일

봄비에 벚꽃도 이제 지나보다.


4,2012
서울화력발전소(당인리 발전소)


봄비가 제법 내린다. 


올해 봄은 변덕스런 날씨탓에 꽃들도 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어졌다고 한다. 서울의 벚꽃축제는 여의도 윤중로가 대표적이다. 축제는 23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서울화력발전소( 당인리 발전소)는 벚꽃축제 기간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해서 가보니 이미 꽃이 많이 진 상태다. 날리는 꽃잎과 함께  봄을 즐기고 있다.


주말에 비가 내려 꽃잎이 다 떨어지겠다. 봄이 소리없이 왔다가 가는구나.





4,2012
여의도 윤중로

댓글 6개:

  1.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주셨군요...
    이 아름다운 봄도 잠시, 이제 곧 여름이 올 것같아요...
    가는 봄을 아쉬워하며 님의 사진 속 향기에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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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낮에는 거의 여름입니다.
      내년 봄을 기약해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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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기저기 벚꽃축제로 봄꽃구경 인파가 대단하군요.ㅎㅎ
    멋지게 담아오신 사진 덕분에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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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꽃들도 많은데 벚꽃이 나름 봄을 대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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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당인리발전소도 벚꽃의 명소로군요...
    환한 벚꽃으로 인하여 기분좋아지는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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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몰랐는데 이곳 벚꽃길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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