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3일 금요일

문화역서울 284



04,2012
서울역사


서울역, 일제때 지어진 건물이지만 새 서울역사로 이전하기 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驛舍)였다. 예전 처음으로 서울역 왔을 때의 설레임과 기대, 여행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서울역사는 동경역사를 설계한 교수의 제자가 설계했다. 동경역사는 서울역사보다 규모가 훨씬 크고 웅장하다. 조선이 그들의 식민지여서 여러가지 면에서 작게 만들었다고 한다.


동경역, 출처: 위키백과
한동안 방치되어 있던 건물을 2년동안 원형 복원 공사를 마치고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서울 284로 최근 일반에게 공개했다. 서울역사는 사적 제 284호로 지정되어 있어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현재 개관전인 오래된 미래가 진행중이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화역서울 284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문화역서울 284 웹사이트

댓글 6개:

  1. 서울역사...생각만해도 가슴이 뜁니다.
    젊은시절 청운의 푸른꿈을 안고 처음 도착했었던 곳...
    바로 서울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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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많은 사람들에게 서울역에 대한 옛 기억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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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 서울역이 이렇게 바뀐거였군요.
    기차여행의 추억도 많은곳인데,
    나중에 서울 가면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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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역사가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서울 오시면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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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본과 우리와의 과겅 역사적 관계가 어떻든 간에 역사는 역사.. 유적으로 잘 보존되어 역사공부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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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거 유적을 통해 지나간 역사를 배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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