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크리스마스 장식이 아름다운 한국은행 분수대에서


12,2011
한국은행앞 분수대


명동, 지금은 중국인들도 넘쳐나지만 일본인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여기와서 그들의 과거 식민지 시대의 향수와 영화를 생각할지도 모른다. 명동, 충무로 일대는 일본인들이 많이 살던 곳이다. 이 곳에는 일제 시대 대표적 건축물인 한국은행, 신세계백화점 본관(옛 미쓰코시 백화점), 제일은행(옛 조선저축은행 건물) 등이 남아 있다.  


한국은행 앞 분수대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이쁘게 갈아 입었다. 추운 날씨라 사람들은 많지 않다. 사진 찍는 사람 한 둘 보인다. 올해는 이제 2주 남짓 남았다. 시간 참 빠르다. 내년엔 좋은 일들이 많아야 될텐데...





댓글 5개:

  1. 저는 종교와 무관하고, 막상 크리스마스는 특별한일 없이
    조용히 지내는데도 이맘때면 괜히 설레는 기분이 있더군요.ㅎㅎ
    모쪼록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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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kypark
    크리스마스가 되면 눈도 좀 내릴 것 같고
    기분좋은 일이 생길 것 같네요.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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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성탄과 연말 분위기 찍으러 나간다고 하면서 꾸물대고 있으니 이러다 못찍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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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진을 보니 년말년시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정말 실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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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mark

    눈이 오네요.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려나 봅니다^^

    @뽀키

    세월 정말 빠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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