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10, 2014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統營)은 조선의 통제영(삼도수군통제영)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비탈의 통영사투리)이란 뜻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따르면 푸른 통영21 추진협의회는 2007년 10월 전국적으로 동피랑길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다. 그 사람들이 마을 담과 벽 길 등에 온통 그림을 그렸고 바닷가 언덕마을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동피랑 골목길은 그 갈래가 수십 개다. 그 모든 골목에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은 마을, 그 곳에 그려진 그림은 마을을 동화나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또 마을에서 내려다 보는 강구안 바다 풍경도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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