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터키 음식 전문점 이스탄불

Istanbul

 

11,2010

이스탄불/대학로

 

 

세계 3대 요리는 중국, 프랑스, 그리고 터키 요리.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져 있는 지정학적 요인으로 아시아,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의 음식에서 영향을 받았다.

 

대학로의 터키음식 전문점, 이스탄불(Istanbul).

 

라흐마준(Lahmacun), 기름기 없고 담백한 터키식 얇은 피자

새우 귀외치(Shrimp Guvec), 신선한 새우, 피망, 양파, 송이버섯등의 야채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을 이용해 프라이팬에서 한번, 오픈에서 한번 더 요리한 터키식 요리로 곁들여 나오는 일종의 스튜로 함께 나오는 빵을 찍어 먹기도 한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터키식 블랙티 차이(Turkish black tea)

 

그런데 난 얇은 피자보다 두툼한 피자가 좋다. 터키의 음식의 맛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진다. 이 곳 이스탄불에서 마신 차이(Cay)보다는 다즐링이 좀더 깊고 풍부한 향과 맛이 난다.

 

2010년 11월 15일 월요일

Impression, 인상주의

인상주의

11,2010

국립중앙박물관(Natl' Museum of Korea)

 

사진과도 관련이 있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인상,해돋이 (Impression: soleil levant (Impression: Sunrise)가 불현듯 떠오른다.

 

Claude Monet, 클로드 모네 (1840-1926)

 

파리에서 출생하여 소년 시절을 르아브르에서 보냈다. 그곳에서 부댕의 문하생이 되어 정식 미술 교육을 받게 되었다. 그 후 1859년 파리로 나가 피사로·시슬레·르누아르·바지유 등과 사귀게 되었다. 마네의 밝은 화풍에 끌려 밝은 야외 광선 묘사에 주력하였다. 마네를 중심으로 르누아르 및 피사로·드가·세잔 등과 함께 신예술 창조에 전력하였다. 1871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중에는 런던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터너 등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더욱 밝은 색조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귀국 후, 1874년 그의 동료 화가들과 함께 제1회 인상파 전람회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출품된 작품이 물체 본래의 색깔을 쓰지 않고, 신선하고 밝은 색채로만 그려진 데 대해 비난과 공격이 쏟아졌다. 특히 모네의 〈해돋이 인상〉이 가장 심한 비난을 받았는데, '인상파'라는 말은 이때 모네의 작품을 야유한 데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주요 작품에 〈짚단〉, 〈수련〉, 〈생 타들레스의 테라스〉, 〈루앙 성당〉, 〈템스 강〉 등이 있다.

출처: 위키대백과 클로드 모네

 

2010년 11월 12일 금요일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

국립중앙박물관

 

늦가을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평일이라 관람객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박물관 주변은 울긋불긋 고운 옷으로 갈아입고 있었다. 이 곳을 찾으면 가장 먼저 호수를 배경으로 박물관 전경을 둘러보는 것이다.

11,2010

국립중앙박물관/용산

 

지난 1994년경 처음 박물관을 방문했을때는 지금은 헐리고 흔적도 없는 경복궁에 있던 중앙청(옛 조선총독부 건물)에 위치했었다. 그 이후 2005년 현재의 위치(용산가족공원)로 이전 개관했다. 박물관 가는길 담벽에 미국정부 소유지라는 안내표지가 붙어있다.

 

용산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천혜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 1908년부터 조선주차군(일본군 사령부)이 위치했었고 해방이후 미8군 사령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이 곳으로 이전했다는데 풍수까지 고려했는지는 확인하질 못했다.

 

박물관은 긴 복도와 높은 지붕으로 시원한 느낌이다. 복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박물관 1층 복도에는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인 원랑선사(?~866)의 행적을 기록한 월광사원랑선사탑비가 서 있다. 탑비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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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랑선사탑비를 뒤로하고 국보 제86호 경천사십층석탑이 우뚝 서 있다. 우리 문화재 수난의 상징으로 알려진 이 탑은 그 동안 숱한 우여곡절을 겪고 지금은 이 곳에서 조용히 쉬고 있다.

11,2010

경천사십층석탑/국립중앙박물관

 

경천사탑의 일본 밀반출과 국내 반환에 관한 한 편의 드라마같은 내용은 이구열 지음 '한국문화재 수난사'에 자세히 나와 있다. 경천사십층석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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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10

경천사십층석탑/국립중앙박물관

11,2010

그리스의 고대 청동 투구/국립중앙박물관

 

3층의 기증전시관에는 특별한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손기정 투구'로 알려진 이 투구는 그리스 아테네 브라드니 신문사가 베를린 올림픽 당시 마라톤 우승자에게 씌워 주려 했으나 전달되지 못하고 50년간 베를린의 샤로텐부르크 박물관에 보관되어 오다가 지난 1986년 손기정 옹에게 전달되었다. 손기정 옹은 이를 지난 1994년 국가에 기증했으며 정부는 서양유물로는 처음으로 보물 904호로 지정했다.

마지막으로 3층의 조각 공예관에는 불교조각, 금속 및 도자공예를 전시하고 있다. 이 곳에 들어서면 알 수 없는 묘한 두려움이 든다. 예전 총독부 박물관에서도 그랬는데. 여기서도 그랬다. 참 알 수 없는 일이다. 아래 사진은 기억에 남는 석조불상이다.

11,2010

석조비로자나불(통일신라,9세기)

 

석조비로자나불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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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규모가 커서 1,2시간의 짧은 시간에 많은 유물을 보지는 못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들러서 찬찬히 살펴봐야겠다. 한 가지 덧붙이면, 최근 이 곳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G20 정상회의 만찬행사가 있었다.

 

2010년 11월 5일 금요일

Untitled

Contrast

10,2010

 

푸른 하늘, 차가운 느낌이지만 겨울로 접어든 지금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2010년 11월 1일 월요일

만추 산행, 삼각산 칼바위능선 코스

삼각산

10,2010

칼바위능선 가는길에

 

삼각산, 흔히들 북한산이라고 한다. 2005년 봄 진달래능선으로 북한산에 오른적이 있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 지난 10월 말, 무지 추웠던 날에 북한산에 올랐다. 화계사에서 백운대 정상까지 2시간30분,하산 시간 1시간 30분여, 합쳐서 5시간 정도면 되는 코스다. 그런데 출발이 늦어졌다. 화계사에서 시계를 보니 거의 오후 2시가 되었다. 칼바위 능선은 쉬운 코스로 생각했는데 반전이 영화 '식스센스'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왜 칼바위인지 알 것 같다. 봉우리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무리인 코스인듯.

 

형형색색 단풍이 고운 곳도 있는데 대개 이파리가 말라가고 있었다. 절정을 지난 느낌이다.

 

칼바위 능선에 이르면 우뚝 솟은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북한산성 성곽도 선명이 보인다. 무리지어 솟아 있는 세 봉우리로 인해 삼각산이란 얘기도 있고 다른 설도 있는데 정확한 건 잘 모르겠다.

 

10,2010

삼각산(북한산)/칼바위능선에서

 

대동문에 이르니 벌써 4시가 넘었다. 백운대 정상까지 가면 좋은데, 아쉽지만 하산해야 된다.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로 내려온다.

북한산성 성곽

 

삼각산의 유래를 찾아보니 1395년 12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새로 지은 경복궁에 들게 되니 개국공신 정도전은 새 도읍의 만년태평을 기원하는 가사를 지었다. 그 내용을 담은 '악장가사'에 북한산을 일러 '삼각산(三角山)'이라 쓰고 있다.

 

 

고려사에 20여회나 삼각산이 등장하면서 각종 문헌과 비석 등에도 삼각산으로 굳어져 세종실록지리지,조선왕조실록 등에도 한결같이 '삼각산'이 북한산의 본 이름으로 사용되어 왔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가면서 남긴 김상헌의 시 '가노라 삼각산아/다시보자 한강수야/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에도 '삼각산'이 등장한다.

대동문/북한산성

 

북한산의 유래는 1711년 조선 중기 숙종대 만든 북한산성을 염두에 두고 남한산(성)과 대비하여 "한강 북쪽의 큰 산"이란 의미로 1900년대 초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제 11월, 달력 한장 담았다. 반짝 추위가 온다고 한다. 이젠 겨울로 접어든 느낌이다.